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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남성 송치…스토킹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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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서경찰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3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10대 남성 홍 모씨를 살인미수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어제(30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홍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하던 중 피해자를 스토킹해왔던 정황을 포착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고등학생인 홍씨는 지난 23일 낮 1시 반쯤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복부를 다친 피해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고, 홍씨와 피해자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지난 25일 홍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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